2018 함양군 골프인의 밤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8/12/19 [08:35]

 

▲     © 함양군민신문

 

정동균, 주동혁 학생에게 장학금 500만 원 전달

 

함양군골프협회(회장 배종국)는 18일 오후 6시 관내 식당에서 8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 함양군 골프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경열 체육회 상임부회장, 배종국 함양군골프협회장, 김진윤 문화관광과장, 이한호 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환영사, 격려사, 장학금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배종국 함양군골프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막중한 자리를 맡아 열심히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 새해에는 올해보다 한층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는 함양군골프협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함양출신 정동균(창원공고 3), 주동혁(남원 성원고 1) 학생이 선정돼 배종국 골프협회장이 100만 원, 강남호 정다운회장이 100만 원, 허태욱 승원건설 대표가 100만 원, 송성민 ㈜한돈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가 2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정동균, 주동혁 학생은 “함양군골프협회 회원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꼭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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