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18/11/15 [16:30]

 

▲     © 함양군민신문

 

14일 도의회 농해양수산위 의원 등 시설 현장점검, 귀농귀촌 인구증대 위한 효율적 운영 당부

 

함양군은 14일 오전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도의원 등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함양군 체류농업창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는 빈지태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9명의 도의원들과 도청 농정국 이정곤 국장 등이 참석해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둘러보며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경남도 최초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17년 9월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3월 건축·전기·통신·소방 공사를 완료하여, 올해 5월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 30세대 70명이 함양군에 정착하기 위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입교하여 영농 기초교육, 텃밭가꾸기 실습교육, 공동 실습농장 운영 등 농촌정착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있다.

 

현지확인에 나선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은 “도내에서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예비 농업인이 귀농 실행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1번지 함양군을 구현하기 위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지속적인 인구유입시스템을 구축하고, 침체된 농업·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