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2018년 함양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8/10/25 [17:28]

 

▲     © 함양군민신문

 

함양경찰서(서장 김동권)에서는 25일 오전 11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정순욱 함양소방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언론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함양군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함양군수)를 개최 했다.

 

서춘수 위원장은 인사말로“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가진 함양은 갈수록 지역 치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함양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협의체가 힘을 모아 지역 치안을 힘을 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자치경찰제 도입 및 수사구조개혁 등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치안활동사항으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사회적 약자보호,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활동, 보이스피싱 범죄예방활동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협조하였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예방활동과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해서 집중 논의하여 향후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특히 함양읍내 불법 주·정차 안건에 대한 토의에서 "동문사거리에서 시외주차장으로 향하는 길 양쪽으로 불법 주·정차가 잦아 교통혼잡 유발이 자주 발생해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고 김동권 경찰서장은 "경찰인력을 최대한 자주 배치해 주민들의 교통의식 개선을 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동권 서장은 “관내 기관장 및 협력단체장들과 지역치안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를 가져 매우 뜻 깊은 시간 이였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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