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색 있는 특화사업 추진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20/06/19 [13:38]

 

9월까지 복지사각지대 42가구에 밑반찬·생필품·이불빨래 서비스 등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염상안)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42가구를 선정하여 반찬, 생필품, 이불빨래 서비스 등 꼭 필요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8일 시작하여 9월까지 약 4개월간으로 ‘영양 더하는 따뜻한 반찬나눔’‘사랑의 행복꾸러미(생필품 및 식료품)’‘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 사업 등의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특화사업은 평소 주민들이 함양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을 찾아와 자주 요청하던 사안 위주로 지원 항복을 선정하여 많은 분들이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게 하였으며 수혜 대상자들도 매우 만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염상안 위원장은 “대상자 선정부터 전달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나서 지원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이 더 많이 힘든 시기로 작은 보탬이지만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라고 건강하게 여름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충호 함양읍장은 “매년 지역사회증진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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