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군수 “코로나19 인적·물적 자원 총동원할 것”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20/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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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민관 합동 긴급 대책회의 개최, 발생 및 확산 차단·지역경제 활성화 등 힘 모아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함양군이 민·관 협력을 통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서춘수 군수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민·관 합동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군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함양군과 함양경찰서, 함양교육지원청, 함양소방서, 관내고등학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금융기관,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함양지역자활센터, 함양군노인회, 의료시설, 여객운수업, 숙박업소, 요식업소, 경제업, 전통시장 등이 참석했다. 

 

서춘수 군수는 “아직까지 우리 지역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통해 방역에 철저를 다해서 코로나 청정지역 함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력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완전 종식 때까지 상황에 맞는 맞춤 대응에 나서는 등 촘촘한 방역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이 불안해 할 수 있으니 주민에게 올바른 대응법 등을 제대로 홍보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책회의에 참석한 민·관은 방역대책 추진상황과 확산 정보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 차단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는데 공감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을 모아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 앞서 서춘수 군수는 보건소와 성심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찾아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지난 1월23일부터 1개반 5팀 27명으로 구성된 대응대책반을 구성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는 서춘수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함양군내 확진환자는 없으며, 상담 민원 등이 있었으나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군은 현재 코로나19의 발생 차단을 위해 병의원 44개소를 통한 환자관리, 감염 예방물품 배부와 살균방역 소독,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 방역, 대군민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한 감염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방역 특별예산을 편성해 코로나19 예방과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주1회 휴무, 화훼농가에 대한 지원, 기업지원과 세재 감면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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