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작 나누어주기로 더불어 사는 이웃의 정 나눠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20/01/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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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합양군협의회 목재 절단 장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  

 

함양군 임업후계자들이 17년째 매년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여 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수집한 목재로 장작을 만들어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협의회(회장 이우형) 회원 30여 명은 22일 오전 9시 함양읍 죽림리에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장작 나누어주기 행사에서 임업후계자들은 산림 내 간벌목 및 피해목을 직접 수집하여 장작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회원들의 차량을 이용하여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을 해주었다.

 

이우형 회장은 “앞으로 사랑의 장작나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이웃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를 (사)한국임업후계자 함양군협의회에서 앞장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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