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 8월 정기간담회 개최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9/08/09 [13:44]

 

▲     © 함양군민신문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 등 3개 안건 논의
“개평한옥마을 정비사업 정확한 청사진을 그려 추진해야”

 

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집행부 해당 담당관·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 개평한옥마을 관광시설 정비사업 매입부지 변경, 함양군 농림식품연구소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검토와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의원들은 ‘개평한옥마을 관광시설 정비사업 매입부지 변경’ 안건에 대해 “예산을 아낄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함양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개평한옥마을 관광시설 정비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개평마을 일원에 사업비 12억 2천만 원(국비 6억, 도비 1억 8천, 군비 4억 4천)을 들여 주차장 보수 및 화장실 신축, 가로경관정비, 산책로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토지보상비는 별도로 군비 3억 원이 마련됐었다.

 

그간 추진 상황으로 17년 12월 18일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18년 3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 개최, 18년 10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시행, 18년 12월 마을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2월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4월에는 주차장 예정부지 보상협의를 추진, 6월 용역보고회를 개최한바 있다.

 

전병선 행정국장은 매입부지 변경에 대해 “당초 계획된 편입부지 소유자와 보상협의를 가졌으나 매각의사가 전혀 없어 이달중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시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부지 변경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예정부지 변경에 따른 예산부족으로 편입부지 매입에 어려움이 있어 제2회 추경예산 7억 원을 추가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건보고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김윤택 의원은 “변경부지는 비용부담이 많이 될텐데 기존 계획 부지를 수용하는 방법은 어려운가?”라고 질문했고 전병선 국장은 “수용하려면 긴 시간 행정절차가 필요하게 되고 경남도를 통해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야 하는데, 문의결과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경규 의원은 “행정에서 사업을 추진하려 할 때마다 대부분 계획안을 1안만 마련해 보고를 하는데 하나의 대안이 아닌 여러 대안을 마련해야 경쟁력 있는 사업 추진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지적했다.

 

홍정덕 의원은 “한옥마을이라는 컨셉으로 관광자원화 하려면 일원화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아직도 슬레이트 지붕들이 마을 곳곳에 있는데 조속히 기와를 얹어 한옥마을의 구색을 갖추고 관광화 계획에 있어 개별적인 진행이 아닌 종합적인 플랜을 갖춰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재 의원은 “개평한옥마을이라는 명칭을 우리가 임의로 붙여 부르는 것이 아닌가”라며 “만약 한옥마을로 지정받게 되면 관광개발화에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지 않는지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전의원은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캠페인에 동참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황태진 의장은 “더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착륙 소리가 풍선 터뜨리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해 닥터 헬기 야간출동 소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경남도에서는 도청, 도의회,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시작으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으며, 경남도에서도 닥테헬기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     © 함양군민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