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9곳 마을회관 신축 및 개·보수한다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19/01/25 [13:47]

 

총사업비 25억 2600만 원을 투입 노후·협소 마을회관 신축 및 개보수사업 시행 

 

함양군은 약 25억 2600만 원을 투입해 모두 29곳의 마을회관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문화·복지시설 확대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이뤄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5억 2600만 원을 들여 마을회관 신축 13동, 개보수 16동 모두 29곳의 마을회관을 신축 및 개보수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을회관 신축은 마천면 등구마을 회관을 비롯해 13개소이며, 개보수의 경우 노후된 노후회관의 옥상방수, 현관문 교체, 화장실 보수 등 16곳에서 이뤄진다.
 
군은 마을회관 신축 등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은 5500만 원을 투입하여 함양읍 웅곡 마을회관의 개보수를 비롯해 모두 5동의 마을회관을 개보수하는 등 군민들의 쾌적한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회관은 마을의 구심점이자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이번 신축 및 개보수를 통해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마을 공동체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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