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향교 기로연, 어르신 200여 명 만수무강 기원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18/11/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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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림회관서 축하공연·선물 전달, 85세 이상 8명 지팡이·90세 이상 2명 내의 선물 등

 

함양향교(전교 김태균)는 1일 오전 10시30분 함양읍 운림리 유림회관 3층 강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을 열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공경하기 위해 임금이 베풀어주던 행사로, 오늘날에 이르러 어른을 공경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료효친 위안행사로 성격을 달리해 매년 향교에서 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 서영재 군의회부의장, 임재구 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기로연을 축하했다.

 

행사에선 85세 이상 8명의 어르신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지팡이를, 90세 이상 2명의 어르신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고 내의를 선물로 전달했다.
 
서춘수 군수는 “우리 함양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오늘의 기로연 행사를 통해 사라져가는 노인공경과 경로효친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함양 연예인 향토가수들의 공연과, 천왕봉 소리샘 색소폰 연주, 판소리 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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