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재생에 힘을 모으자’ 뉴딜사업 공청회 열려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8/10/26 [09:35]

 

▲     © 함양군민신문

 

서춘수 군수 “함양 발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

 

함양군은 25일 오후 2시 함양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서춘구 군수를 비롯해 정현철 군의원, 전병선 안전건설지원국장, 정복만 함양읍장 등의 행정 관계자와 김대성 (사)지역정책연구원장, 유환희 경상대학교 교수, 이관이 도립거창대학 교수 등의 전문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빛·물·바람·흙 함양 항노화 싹틔우기’라는 주제를 삼은 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의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함양읍 용평리 함양시장-제일약국-인당교 일원 15만㎡에 2019년부터 4년간 총 1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지역공동체거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기능을 겸할 한들거점센터, 주니어+맘, 옥녀(부녀회) 공동체 거점 역할을 할 미즈맘지원센터, 변강쇠(청년회, 작목반) 공동체의 거점이 될 공동작업장 및 냉동창고, 함양시장 활용 원도심 재생사업, 골목경제활성화 사업 등이다.

 

이날 자세한 설명을 위해 참석한 전문가들은 “타 지역의 사례를 비추어볼 때 도시재생사업 성공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다”라며 “침체해 가는 함양읍 구시가지가 다시 활성화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모든 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에서는 ‘한들주차장~한들거점센터 간 진입로 여건 개선’, ‘읍시가지 가로수의 균등한 정비’, ‘미관 저해와 안전문제 우려가 있는 폐 목욕탕 굴뚝철거’ 등의 의견이 나왔고 군관계자와 전문가들은 “사업의 구역에 속하지 않는 곳이라도 협의와 검토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군은 공청회를 시작으로 11월 중 주민협의제를 공개모집, 12월 중 함양군 도시재생 조례 제정하고 내년 2월 도시재생 지원센터 구성과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다시 열어 의견을 모은 후 19년 3월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차후 다른 구도심지역도 재생사업을 할 계획이다”라며 “우리 함양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임하겠으니 다양한 의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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