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구 도의원, 오도재 터널 개설 및 소금길 복원사업 조속 추진 촉구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8/10/12 [15:58]

 

▲     © 함양군민신문

 

경남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과 지리산 관광자원화 활성화 위해”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재구 의원이 지난 11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낙후된 서부경남의 발전과 지리산 관광자원회 활성화를 위해 오도재 터널 개설 및 지리산 소금길 복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재구 도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도재 터널 개설과 지리산 소금길 복원 사업은 낙후지역에 대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인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을 전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 관광·힐링 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을 위한 국가 중요 기반 시설의 일환으로서 현재의 통행량에 따른 경제성 논리 보다는 도내 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근함이 타당 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어 “현재의 지역민들의 입장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지리산의 접근성 강화와 관광자원 개발만이 낙후된 함양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륙과 남해안의 지리산관광 밸트화를 통해 경남의 균형발전 될수 있도록 2019년도에 사업시행을 위한 행정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위한 사업비를 당초예산에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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