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 김종민교수
음악을 배우면 좋다는 말들을 우리는 많이 들 한다.
하지만 음악을 배운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운다는 것이며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것인가는 구체적으로 가름하기가 어렵다.
음악의 형태는 3가지로 구분한다,
첫째 작곡, 둘째 연주, 셋째 감상으로의 구분이다.
이러한 구분 속에 보통은 작곡 또는 연주를 배우는 것으로 생산적이고 구체적인 음악적 행위를 우리는 ‘음악을 배운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러면 이러한 생상적 음악행위가 삶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가”는 다음 몇 가지로 나열해 본다.
음악을 배우는 첫 번째이유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창의성이다.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은 음악만큼 확실한 것이 없다.
창의성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도 셀 수 없이 많지만 감정을 표현하고 악보로 옮기며 상상해가는 과정 속에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감성의 뇌를 발달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음악은 조성이나 형식, 박자 등 수 많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들이 별 생각 없이 흥얼거리는 동요도 마찬가지다.
그 수많은 요소들 가운데 하나만 달리 해도 완전히 다른 음악이 탄생할 수 있다.
음악을 배우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음악의 요소를 조금씩 바꿔,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특히 작곡과 같은 음악의 요소를 조금씩 바꿔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음악을 배우는 두 번째는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말이나 글을 통한 언어적 표현이 대표적인 의사소통 방법이고 이외에도 몸짓이나 표정, 소리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음악은 이 중에서도 가장 다양하고 강렬하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음악을 배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풍성한 표현력을 지닐 수 있다.
좋은 표현력은 특히 의사소통 최대의 장점으로 작용하는 최근에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렇듯 음악교육은 단지 하나의 학문적 접근을 떠나서 인류가 태어나면서부터 우리의 삶속에서 인간의 세계를 지배하고 위로받으며 함께 해온 삶 그 자체이며 인간이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소양이다.
또 “음악적 표현, 음악적 지식 정도에 따라 훨씬 더 윤택한 삶을 영위해나갈 가능성이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창의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바꾸고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 할 수 있는 멋진 우리 모두가 되기를 이글을 적어면서 소망해 본다.
▶다음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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