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주민 평온 위한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전개

© 함양군민신문

 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과 나들이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하고, 치안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이상동기 범죄와 같은 국민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찰 활동의 가시성을 높이고, 치안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 취급이 많은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CPTED) 및 연계 순찰 강화가 포함되며, 자율방범대 등 지역 협력단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 치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정열 서장은 “이번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평온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통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경찰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