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안전관리 강화로 방문객 안심 축제 개최

이승화 | 입력 : 2025/01/10 [13:02]

  ©함양군민신문

 

 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1.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9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앞두고 방문객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함양의 대표 특산품인 곶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순간 최대 1,000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대비해 함양군에서는 행사장인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 전문 경비인력을 배치하고, 외부인 출입 통제, 화재 예방, 기자재 관리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경찰은 전문경비업체 경비원의 결격사유를 철저히 검증하고 범죄 예방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또한 축제 시작 1시간 전 현장 점검을 통해 복장, 장비 휴대 및 사용 등 의무위반 예방 교육을 시행하였다.

 

함양경찰서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양군과의 협업 체계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과 질서를 최우선으로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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