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하반기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 ‘경남닥터버스’ 추진

오는 12월 5일 수동보건지소에서 진행, 찾아가는 의료 검진사업으로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

이승화 | 입력 : 2024/11/28 [11:29]

 

  © 함양군민신문

 

 함양군 보건소는 상반기에 이어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의료서비스의 불균형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125() 수동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하면 된다. 검진은 수동보건지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30분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12:00~13:00)은 제외된다.

 

검진 인력은 총 11명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교수진, 마산의료원의 검사 요원,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되고, 14종의 의료 장비를 탑재한 특수 제작된 검진버스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과목은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 및 인후두 검사 고막검사 전립선 초음파 소변막힘 배뇨장애 검사 등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이 발견될 경우, 병원 진료 및 보건소와 연계하여 병원 진료 안내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으로 상반기에 많은 군민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하반기에도 군민들의 많은 참여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보건행정과(055-960-8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