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이틀간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21/07/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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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외 총 259명 검사…음성 204명, 검사진행 55명

 

전국적으로 코로나 4차유행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잠잠했던 함양도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에 불안감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21일 함양에 거주하는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2일 오전에도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4명 중 2명은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함양 35번과 36번의 접촉자이고 1명은 함양 34번 접촉자, 또 다른 1명은 타지역 접촉자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21일 확진자 2명은 근로복지공단 및 사천생활치료센터 이송을 준비중이며 22일 확진자 4명은 경남도 병상배청을 요청한 상태다.

 

이틀간 발생한 확진자 관련 검사자는 총 259명이며 그중 음성은 204명, 검사진행중은 55명으로 추가 확진의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으며, 직접접촉자에 대한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21일 방역수칙 2단계 준수를 당부하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관리자 및 운영자에게 7월 8일부터 방역지침 1차 위반 시 ‘운영중단 10일’, 2차 위반 시 ‘운영중단 20일’, 3차 위반 시 ‘운영중단 3개월’, 4차 위반 시 폐쇄명령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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