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대봉산휴양밸리 코로나19 확산방지 신속 대응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21/07/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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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강화로 모노레일 탑승인원 조정 등 대응강화, 8월부터 50%까지 단계적 제한 계획

 

국내 최고의 산악형 힐링체험관광을 표방하는 함양 대봉산휴양밸리가 코로나19 확산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대봉산휴양밸리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모노레일 탑승인원을 조정하고, 자체 발열체크 및 방역 강화, 셔틀버스 내 방역 강화, 감염 방지를 위한 현장 티켓 발권 조정 등 즉각적인 대응 운영체제로 전환하는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부터는 탑승인원의 50% 제한까지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맞춤형 현장 대응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휴양밸리 관계자는“대봉산휴양밸리는 함양군 지역 경제 순환의 대동맥이다.”며“가동과 중단사이에서 쉽지 않은 고민을 계속 거듭하고 있지만 철저한 사전 감염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단 한건의 코로나 확진 사태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장 모노레일·짚라인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운 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4월 21일 개장한 이후 자체 특별주문 제작한 최신 짚라인 견인장치를 도입하는 등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안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외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다가오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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