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군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 준수 당부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21/06/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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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간부회의서 농촌일손돕기·엑스포 준비 철저 등 현안업무 선제적 대응

 

서춘수 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으로 인하여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6월 14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다고 개인위생 수칙과 기본방역 지침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양군은 6월 14일(월) 0시부터 7월 4일(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1단계) 시범적용을 3주간 연장 실시하여 8인까지 사적모임 허용, 집합·모임·행사의 인원제한 완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어 양파 수확 등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와 관련하여 “힘들겠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일손돕기에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공무원을 비롯하여 기관단체 등이 동참하여 양파의 적기 수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상반기 업무처리 만전, 신속집행, 청렴도 향상, 국·도비 확보, 인구 늘리기,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준비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춘수 군수는 “이제 엑스포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 조직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 함양군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선제적 능동적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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