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연합회 "구슬땀 흘려 블루베리 첫 수확했어요!"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21/06/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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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동면 소재 공동학습포서 회원가족 등 10여 명 참여

 

함양군4-H연합회(회장 김유준)는 지난 10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수동면 소재 블루베리 공동학습포에서 회원가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한 공동학습포는 지난 5월에 6~7년생 묘목 30주 가량을 구입하여 4-H회원들이 다함께 운영하며 정성을 다해 재배해온 블루베리로 첫 수확량은 10kg가량이 되며, 올해 총 수확량은 40kg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회원가족의 어린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여 블루베리 수확을 통해 농업활동에 대해 흥미를 유도하고 자연 속에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는 뜻깊 은 시간이 되었다.

  

올해 공동학습포 운영이 끝난 뒤에 묘목은 블루베리 재배에 관심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할 계획이다.

 

함양군4-H연합회 김유준 회장은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4-H회원들이 함께 재배하며 농업기술을 학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교육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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