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 학교텃밭을 생태교육관으로!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21/05/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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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식물 모종 심기로 생태 감수성 길러

 

위림초등학교(교장 허종룡)는 학교특색활동인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여 교내 화단 및 텃밭에 약초와 채소 모종을 심는 생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사람과 자연의 필연적인 공생 관계를 인식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오이, 방울토마토, 가지, 고추, 하늘 마, 상추 모종을 심었으며 작물의 특성과 재배 방법에 대해 체험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정0은 학생은 “저렇게 작고 어린 모종이 자라서 우리가 먹는 오이와 가지, 고추가 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신기해요. 앞으로 비바람을 잘 견디고 튼튼하게 자라서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으면 좋겠어요. 제가 물도 주고 잡초도 뽑아주면서 잘 가꿀게요”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허종룡 교장은 “텃밭에서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 태도와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감수성을 길러주는 의미 있는 경험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생태 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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