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의원, '목욕탕 굴뚝 안전관리 대책 마련' 촉구

안상현 기자 | 입력 : 2020/10/30 [13:53]

  © 함양군민신문

 

함양군의회 이영재 의원이 지난 30일 오전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목욕탕 굴뚝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어린 시절 추억의 장소이기도 했던 목욕탕은 2000년 대 이후 쇠퇴기를 맞으며 지금은 대형 사우나와 고급 찜질방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과거 목욕탕 굴뚝은 목욕탕의 사용연료를 나무와 벙커씨유를 사용했기 때문에 높은 굴뚝을 설치할 수 밖에 없었으나, 현재는 도시가스와 전기등으로 바뀌며 굴뚝이 필요없게 되었다"며 "지금 남아 있는 목욕탕 굴뚝은 현대사회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건축물로서 철거가 되어야 하는 구 시대의 산물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폐업된 업소의 굴뚝은 여전히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사고의 위험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현재 함양읍에 남아 있는 굴뚝은 5개로 대부분 30년 이상 된 노후 시설이라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에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한 향후 대책으로 "첫째, 사유시설물이라 외면치 말고 안전점검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할 것이며 둘째, 점검결과에 따라 재해위험 대상물은 빠른 시일내에 철거 조치 시행, 셋째, 사용중인 굴뚝도 정기점검을 통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넷째, 건물주와 협의해 함양군을 홍보 할 수 있는 홍보탑으로의 활용 등"을 제시하며 군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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