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 신나는 문화예술 여행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20/10/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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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림초등학교(교장 허종룡)는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지난 20일 ‘문화예술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국립발레단과 함께 하는 발레체험교실을, 오후에는 K-POP아카펠라 공연을 열어 학생 및 교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레체험교실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국립발레단이 협력하여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들에게 발레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학생들은 주최 측에서 제공한 티셔츠와 토슈즈를 직접 착용하고 국립발레단의 전문 무용수가 가르쳐 주는 발레의 기본 동작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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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아카펠라 공연은 경상남도교육청과 예술단체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5인조 아카펠라 그룹인 ‘나린’이 학교를 방문해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앞서 학생들에게 아카펠라 무엇인지 체험을 통해 알려주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며 아카펠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학생들은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큰 박수로 화답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6학년 박00학생은 “발레를 처음 접해서 가르쳐주신 동작이 낯설긴 하였지만 매우 흥미로왔다. 아카펠라 공연을 보면서 목소리로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 연주가 가능하다는 것에 놀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림초등학교는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 4년차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영어 동아리, 수학 동아리, 협력교사제, 두드림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위림초등학교’ 채널(http://bitly.kr/N8X7D5d8b)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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